2019. 4. 29. 12:51
어릴적 즐겨했었던 추억의 2D게임, 바람나라.
바람의 나라가 원제인데 그냥 쉽게 바람나라라고 불렀었다.
아무튼 수많은 유저들을 보유했던 작품이라 많은 이벤트나 이슈가 많았다.
그중에서 참 기억에 남는 깽판치던 이슈.
어떤 플레이어의 제사상깽판.
부여성에서 어떤 무리들이 제사지내고 있는데,
왠 사람이 거기 가서 제사용 아이템들 다 먹기.
진짜 이거보고 엄청 웃었었는데, 오늘 커뮤니티에 올라온거 보고 추억새록.
참 이땐 순진했었다.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