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도 전기차 시장으로?!

한때 디젤게이트로 회생불가 될 것이라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던 폭스바겐.

하지만 수년 후, 현재는 잘 회복하여 새로운 자동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바로 전기차 기술이다.

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 회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렸던 오토쇼에 참여해, 미래자동차는 전기로 움직일 것이라며 2022년까지 전기차 기술개발에 90억 유로를 투자할 것이라면서 폭스바겐은 향후 배터리 모터 동력전달 자율주행 기술 생산라인 간소화 등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사실 폭스바겐은 그간 전기차 시장 진출엔 소극적이었는데, 제작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체시장 1퍼센트도 안되는 75만대였고 충전소 같은 인프라 부족 문제가 성장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허나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렇게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

더욱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정부가 직접 외국계 자동차 회사가 자국에서 차량 생산 시, 일정비율을 친환경 자동차 생산 의무화 제도를 도입해서이기도 한데, 뭐 싫어도 중국시장을 점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 하다.

우버 최고상품개발 책임자 제프 홀든이 2020년 올해 비행택시의 첫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네요.

그는 교통혼잡, 오염감소, 시간의 절약 등등에 큰 도움을 줄 비행택시라는 사업에 힘을 쏟고 있고 장기적으로 비행차량 이용이 차량 소유보다 경제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게 이 사업에 적극적이라고 밝혔답니다.

3년 뒤엔 꽉 막힌 도심을 내려다보며 비행택시로 출근이 가능하게 할 전망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비행택시는 헬기 이착륙장이 있는 빌딩옥상 혹은 지상 이착륙장에 우버택시 부르듯 비행탱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며, 특히나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을 아주 빠르게 횡단 할 것이라네요.

이 서비스를 위하여 우버는 오로라 비행과학, 임브레어, 벨 헬리콥터, 피피스트렐, 무니 등등의 소형 항공사 및 수직이착륙 기술 보유업체들과 협력 중이구요.

올해 중에 두바이와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지역서 이 비행택시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는데, 두바이 교통국은 이에 대한 연구지원 중이고, 댈러스에선 4곳의 이착륙장 건설 예정이라 합니다.

전명시행 목표는 2023년 내년이라 하구요.

물론 해소해야 할 문제들도 있는데요.

소음, 정부의 관리, 기존 항공교통 관제시스템과의 연동 등등이 그것이겠습니다.

우버 측은 서비스할 비행택시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전기로 움직이기에 활주로가 필요없으며 헬기와 달리 여러게의 작은 로터가 있기에 효율적이고 소음이 적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곧 있으면 미국에서 자율주행차들이 심심찮게 도로를 다니는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곧있으면 자율주행차가 LA에서 뉴욕까지 횡단 가능할 것이라 공언하였답니다.

그는 캐나다 벤쿠버의 TED토크 강연에서 LA지하에 차들이 다니는 큰 터널을 뚫는 보링 컴퍼니 프로젝트를 포함해서 자신의 자율주행차 구상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는데요.

인지도 높은 매체 마켓워치 측도 그의 구상에 대해 미국을 횡단하면서 운전자가 그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죠.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 및 개발건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오고있고, 그 기술력도 상당히 향상되고 있다는데..

진정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상상하던 것이 곧 현실화 된다니 기대되긴 합니다.

멋진 재규어의 엠블럼으로도 유명한 영국의 차량브랜드, 재규어.

이 재규어에서 고성능 전기차량을 내놓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아이페이스 입니다.

아이페이스는 5인승 SUV차량으로 재규어가 내놓은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써 최고출력 4백마력, 최대토크 킬로그램.미터, 제로백은 4.8초라고 합니다.

거의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이네요.

구동은 90l키로화트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베터리로 돌아가는데 1회 충전으로 333킬로미터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며, 100키로와트 급속 충전기 이용시, 40분만에 80퍼센트 충전이 가능하다 합니다.

이같은 기본 사양에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여러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되있죠.

인터레어는 최고급 윈져 가죽시트에 천연 우드베니어가 마감되었고 탑재된 터치 프로 듀어 인포태인먼트 시스템은 상단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과 하단 5인치 터치스크린이 구비되있죠.

판매가격은 1억1천만대에서 1억2천 후반대로 옵션당 편성되있다고 합니다.

>> 하늘나는택시, 에어버스 바하나 프로젝트

전세계 최대의 상업용 헬기제조사인 에어버스그룹이 지난해부터 신의 탈 것을 뜻하는 인도어에서 파생됬단 프로젝트, 바하나를 추진 중이라는데, 이것은 여러명을 태우고 다닐 헬기스타일의 자율비행 수단개발 프로젝트라 합니다.

헬기같이 수직이륙과 착륙이 가능한데, 비행 중엔 항공기 날개의 효율성을 이용한다는게 기본개념이고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지점에서 스맛폰 앱을 누르면 하늘로 목적지까지 실어준단 것이죠.

에어버스그룹의 로딘 랴소프 CEO는 자신들이 만들 항공기는 활주로가 필요없고 자율비행하며 자동으로 장애물 및 타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고, 조종수없이 1인의 승객이나 짐을 실을 최초의 공인된 항공기가 될 것이라 밝혔답니다.

에어버스는 올해내로 자율비행택시 원형을 개발하여 시험비행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2020년 이전엔 대중에게 공개할 모델을 개발하진 못할 것이라 예측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