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4. 22:52
LG에서 세계 최초로 77인치 투명 플렉서플 디스플레이를 개발해서 내놓았습니다.
가로 세로가 3840X2160 급의 초고화질 UHD 디스플레이로써 상용화 될 시에, 기존의 스마트폰 및 TV등으로 한정되었던 OLED 패널들이 이제는 건축이나 차량, 의료 등등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LG디스플레이 측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에서 관련 발표회를 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죠.
LG는 2014년 18인치 플렉서블 OLED 및 투명 디스플레이, 2015년에 곡률 반경 30밀리미터의 1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그리고 2018년에 55인치 투명도 40퍼센트 디스플레이 등등을 선보이면서 베이스 되는 기술들을 축적했다가 이렇게 또 큰거 하나 터뜨려주는 듯 합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개발된 대면적 OLED를 통하여 중국이나 대만 등의 경쟁국들과의 기술격차를 좀 더 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데요
역시나 디스플레이와 가전은 LG가 갑입니다 !!